난 강한 남자...ㅋ

(사진은 여름에 집 근처호수에서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때)

전에 포스팅에서 보다싶이 우리집 강아지 무릎쪽?이라고 해야하나. 다리 수술을 하게 되어서 다리 전체에 깁스를 한 상태이다.
월요일(21일)에 집에 데리고 왔는데 의사는 내일이나, 최소한 내일에 데리고 가라고 했다. 수술한 부위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다고. 근데 그냥 혼자있는게 불쌍해서 데리고 왔다. 아빠랑 동생이랑(나는 집에있었음-_-)

암튼 그 다음날 주사를 맞히러 병원에 내가 데리고 가는데 나에겐 운전면허가 없기에 안구가야했는데 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걸어서 가는데 갈때도 조금 힘?이라기 보다 땀이 났지만, 갔다와선 손목이 꺽힌 상태로 잔것처럼 아프고 오른쪽 팔도 아프더라.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고작 마르티스 안고 호들갑 떠는 애는 나 밖에 없다길래. 자기는 어릴때 진돗개 안고 병원다녔다며.. 이게 이 포스팅의 요점임..

우리집 마르티스가 순종임!! 근데 좀 커서 4kg~4.5kg정도 나가는데, 아물지 않은 다리 아프지 않게 안으려고 거의 오른쪽 한손으로 안다싶히(왼손은 거들뿐) 해서 왕복으로 갔다와서 아픈거였을뿐.

우리집에 5kg 짜리 아령이 있는데 중학교때는 매일 저녁에 자기 전에 한팔에 100개씩 들고잤던거(지금은 그렇게 못해;;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인데 한손으로 들면 꽤 무겁다. 오래들고있으면 무리 갈정도로. 게다가 우리 강아지는 아파서 더 조심하면서 신경쓰면서 들어서 더 무거웠던것... 난 약한 남자가 아니에요...

오늘 더 무거운 짐 들었을땐 안아팠는데 강아지 배려하면서 들어서 그때 낑낑 댔을 뿐!!

by 라피르 | 2009/09/26 06:31 | 경험과 기억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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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앙녀 at 2009/09/26 09:35
강한남자 맞아요.
무릎인대 수술 했나봐요?
어서 완쾌 하기를...
참고로 전 8키로 7키로 두개 들고 다녀요.
7키로는 제 배위에서 자서 복근도 키워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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