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20일
2009년 8월 20일 오전 2시 1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새벽에 잠은 안오는데 할게 없다. 아아...핸드폰 새걸로 바꿨는데 전화걸 사람이 없다.
오는건 더더욱 없고.
하늘을 보며 비를 기다리고 있어 이 지긋지긋한 후덥지근함을 씻겨낼 비를...
얼른 개강이나 하고 가을이나 왔으면 좋겠다.
블로그를 다시 쓰면서 지금의 나에 대해서 몇가지 끄적끄적
180cm에 75kg...
70kg까지는 빼야할것 같다-_-;;
아오 언제부터 이렇게 살이 찐거야 ㄷㄷ
여름에 무기력하고 땀나고 기운없는데 식욕만은 넘치는 아이러니...
새벽에 아무리 먹어대도 55~60kg을 유지했던 내 몸무게인데
3주? 만에 확 쪄버리네;; 이제 허리 30짜리 바지도 못입어 32짜리 입어야함ㅠㅠ
살찌니까 그리고 땀이 많이 난다. 원래 나 전혀 땀흘리는 체질이 아닌데...
요즘은 기본 샤워 두번에 많이 하면 세번까지.
닌텐도 DS로 RPG게임, 서든어택 소령, 리라이팅 클래식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읽기 세 짓거리를 한꺼번에 하다가 잠시 쉬는 중에 쓰는 중임. 내가봐도 여러모로 정상은 아닌거 같아. 왜 한가지를 진득하게 못하는걸까. 언젠가부터? 예전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컴퓨터가 문제인가. 컴퓨터는 항상 켜져 있어야하니까... 뭘하든 두가지를 하게돼. 컴퓨터 + X
칸트의 산책시간에 맞춰서 시계를 맞췄을 만큼 매일을 쨔여진 스케줄에 딱 맞춰서 생활했다던 칸트를 읽으니까 생각나는데 무규칙적 생활도 문제가 아닐까. 이건 이시간에, 저건 저시간에 이런게 없으니까 마구 뒤엉켜서 뭘 하는건지.
그리고 맨날 빌려만 보다가 오랫만에 책을 구입했음. 램프레히트의 '서양철학사'
이상하게 빌려보면 돈주고 산 책들보다 허술하게 읽게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
나는 하도 소화할 수 있는 수준과 양을 초과해서 빌리게 되서 매번 빌린거 읽느나 산거는 그냥
장식용으로...;; 이책도 훌륭한 장식품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다. 700쪽이 넘어가니까.
# by | 2009/08/20 02:30 | 경험과 기억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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