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신의 부활..>_<



TV에서도 광고하고 하길래 다시 불태워 봤다. 예전에 한게임 테트리스 있었을때는 신이었는데(근데 그렇게 찍고 그 뒤로는 별로 안하고 넷마블에서 주로 했던 기억이). 18살때쯤인가 병원에 한달여간 입원한 적이 있는데, 간호사 누나가 나 테트리스 하는거 보고 놀라면서 신이네 하면서 그 뒤로 테트리스 신이라고 불림...(초반에 신이 적었던 시기에 신이었음.. 그 뒤로는 많이 신계급까지 올라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중수~고수' 채널에서 고수 찍은 사람 한 10명 전적을 찍어보니 대부분이 500판 정도를 했고, 많이 한 사람은 1000판 적게 한 사람은 350판 정도. 나는 62판만에 고수 찍었다 ㅋㅋㅋ 아 잘난척 쩐다-_-;; 솔직히 막 쩔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실력이긴 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 몇백판 하면서 익숙해지고, 나름대로 전략을 짜고 하는 시간도 없이 난 고작 62판만 해서 경험도 부족한데 이정도면...

'평민~중수'때는 원래 승률이 50가까이 됐는데 역시나 '중수~고수' 채널에 들어오니 이기기가 쉽지 않더라. 그래도 대략 승률 34%다. 6명이서 한방에서 하는데 그중 무조건 1등만 승리이고 2등부터는 패인데... 1등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거의 2등 이상은 지켜서 저리 빨리 고수가 된듯.. 이제 신을 향해 달리는거다.

정말 몇년만에 해서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테트리스의 몰입도는 쩐다. 오직 테트리스에만 몰입해서 테트리스 기계가 되어버리게만드는 힘. 다른 게임에서는 절대 찾아 볼 수 없는 것.

by 라피르 | 2008/11/11 15:54 | 경험과 기억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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